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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하나둘 문 여는 유흥업소들…방역 수칙 지켜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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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도를 조금 풀면서 서울 번화가 유흥업소들은 하나둘 다시 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방역 수칙 잘 지키며 영업하면 된다지만,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임태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유흥업소에서 종업원이 내부 집기를 닦고 구석구석 소독약도 뿌립니다.

서울시가 지난 8일 내렸던 사실상의 영업금지 명령이 어제(19일) 끝나면서 다시 문을 열 준비를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