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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간호사 딸→아버지 확진…증상 후 교회 · 학교 등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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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여 명 접촉…부산 대규모 감염 사태 우려

<앵커>

이어서 국내 코로나19 소식 전해드립니다. 어제(19일) 하루 신규 확진자는 13명 늘었습니다. 오늘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도 조금 완화된 형태로 시행되지만, 방역 당국은 언제든 다시 유행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정은경/질병관리본부장 : 어느 정도 유행과 완화를 반복하다가 겨울철이 되면 대유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편 한동안 지역감염이 없었던 부산에서는 확진자들을 전담 치료하던 20대 간호사와 그 아버지인 60대 교직원이 새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1천 명 넘는 접촉자들에 대해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