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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우리가 남이가"…'착한 임대인', 부산에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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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고전하는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깎아주는 이른바 '착한 임대인'들이 전국에서 부산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김상진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의 한 전통시장.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깎아주는 착한 임대인이 하나둘 늘어 30명 이상이 됐습니다.

많게는 절반 할인까지 고통 분담에 동참한 착한 임대인들의 마음 씀씀이는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