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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선물준비도 `언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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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수요가 늘어난 온라인 쇼핑몰이 또 다른 대목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전을 잇달아 진행한다. 올해는 가정의 달 선물도 온라인몰에서 언택트(비대면)로 구매하려는 수요가 클 것으로 보인다. 티몬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30~50대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1.8%가 온라인 채널에서 선물을 구입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은 다음달 5일까지 자녀와 부모님을 위한 선물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자녀를 위한 브랜드로는 '레고' '미미' '뉴발란스키즈' '매일유업' '해태제과' 등 완구·유아동 패션 브랜드 등이 있다. 부모님을 위한 기획전에서는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브랜드가 대폭 할인에 들어간다. '에이지투웨니스' '바디프랜드' '종근당건강' '세노비스' 'GNC'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세일에는 브랜드별로 최대 25% 중복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위메프도 오는 23일까지 '위메프데이'를 열고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맞춤형 초특가 타임딜 상품 108개를 판매한다. 초특가 타임딜 상품은 21일 0시부터 2시간마다 3개씩 공개된다. 타임딜 주요 상품에는 최근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숲' 에디션(42만4800원)과 어버이날을 위한 금장미·금카네이션(3송이 9900원) 등이 포함된다.

티몬도 '가정의 달 선물' 기획전을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해 매일 50여 개 상품을 최대 75%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여기에 최대 15% 할인받는 '가정의 달 선물 전용 쿠폰'도 준비했다.

인터파크도 다음달 7일까지 '혜택 다(多) 가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정의 달마다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건강식품·안마용품·완구용품·화환상품 등에 할인 혜택을 집중한다.

[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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