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치도 당연히 해야 할 일이지만…여당이 중심적 역할 해야"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 출신으로 4·15 총선 서울 구로을 선거에서 승리한 윤 당선인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협치를 하라는 주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 당선인은 또 "당장 20대 국회에서 재난지원금 등 선제적 조치에 대한 논의가 시급하다"며 "임기 막판이고, 특히 야당 지도부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다. 이럴 때는 여당이 보다 중심적인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 문제에는 여야가 없다. 야당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으로 보인다"며 "정치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감 말하는 윤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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