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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과 넷플릭스 개봉을 두고 혼란을 빚었던 영화 ‘사냥의 시간’이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하기로 확정했다.
넷플릭스는 “‘사냥의 시간’이 23일 오후 4시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고 20일 밝혔다.
넷플릭스는 이날 오후 9시에 윤성현 감독과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 이동진 영화 평론가가 함께하는 GV(Guest Visit,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그동안 밝혀지지 않은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으로,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사냥의 시간’은 지난 10일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영화의 해외 판매사와 배급사간 법정 공방과 법원의 상영금지 가처분 인용으로 한 차례 보류된 바 있다. 이후 두 회사가 합의하면서 관객을 만나게 됐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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