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지창욱이 밀알복지재단의 0420 장애인을 응원해 ‘How You See Me’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How You See Me?’는 ‘장애아동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달라’는 메시지가 담긴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장애아동을 향한 차별이나 동정의 시선 대신 평등과 존중의 눈으로 바라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창욱은 대국민 인식개선을 독려하고자 캠페인 영상 촬영을 통해 재능을 기부했다.
지창욱은 오는 6월 방영 예정인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로 바쁜 스케쥴 속에서도 이번 캠페인의 취지와 의미에 공감해 재능기부로 참여를 결정했다. 특히 캠페인 촬영 당일 배우는 물론 모든 스텝들까지 노개런티로 재능기부에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지창욱은 “장애아동을 향한 따가운 시선이 아동과 그 가족들을 멍들게 하고 있음이 안타깝고, 하루빨리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How You See Me?’ 캠페인을 주변 분들께 널리 알리고 참여를 적극 독려하겠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이 오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창욱이 참여한 ‘How You See Me?’ 캠페인은 장애인의 날인 오늘(20일)부터 상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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