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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런닝맨' 가수팀vs배우팀vs개그맨팀 중간 게임 대결, 폭소 유발

헤럴드경제 이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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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런닝맨' 가수팀vs배우팀vs개그맨팀 중간 게임 대결, 폭소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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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쳐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가수, 배우, 개그맨 팀이 중간 게임 대결을 펼쳤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세 팀으로 나누어 게임을 진행한 멤버들과 게스트들의 모습이 담겼다.

첫번째 미션은 시대별 인기곡을 맞추는 '그때 그 노래' 게임이었다. 지석진은 문제와 관련 없는 옛날 곡을 자꾸 언급해 멤버들의 비난을 사 웃음을 자아냈다. 첫번째 곡은 miss A의 데뷔곡 'bad girl good girl'이었다. 가수팀이 득점을 가져갔다. 두번째 곡은 DJ DOC의 'run to you'였다. 역시 가수팀이 득점했다.

세번째 곡은 원더걸스의 'so hot'이었다. 처음으로 배우팀이 득점했다. 이광수는 '고주파 모기 가창력'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홍진영이 로운이만 계속 쳐다보고 있었다"고 제보해 홍진영을 당황시켰다.

유재석은 "우리가 노래를 모르는 이유는 노래를 듣고 춤추기 바빠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우리는 제목을 외우지 않아"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지석진의 요구로 1985년도 노래 퀴즈가 출제됐다. 네번째 곡은 구창모의 '희나리'였고, 개그맨팀이 첫 득점을 올렸다. 다음곡은 빅뱅의 '뱅뱅뱅'이었고, 개그맨팀이 득점을 올렸다.

게임이 진행되어 세 팀은 모두 동점이 됐고, 마지막 곡의 문제가 출제됐다. 마지막 곡은 엄정화의 '포이즌'이었고, 배우팀이 1위로 역전하며 게임을 마무리했다.


이어 두 번째 미션은 '런닝맨 엉덩이는 빨개' 게임이었다. 이 게임은 주어진 키워드로 문장 끝말잇기를 하는 게임이었다. 유재석은 "우리가 전문가니까"라고 말하며 개그맨팀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세호와 양세찬, 노사연과 하하, 송지효와 이도현이 등판했다. 키워드는 '이광수'였다. 송지효는 게임과도 담쌓은 '담지효'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은 '사랑'이라는 키워드에 "사랑은 내 여자친구"라고 말해 여자친구 의혹을 샀다. 이어 이도현은 "내 여자친구는 세찬이형 여자친구"라고 말해 순간 막장드라마 같은 전개를 펼쳤다.

또한 이도현은 "조세호는 돌덩이"라고 말해 오해를 사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도현은 양세찬에 이어 "전소민은 형 여자친구"라고 말해 일동을 폭소케했다.


다음 차례가 된 유재석은 조세호에게 뭔가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양세찬은 자신의 키워드가 못생김, 추함이 이어지자 "너무 상처받는다"고 말하며 억울해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조세호와 같은 실수를 해 비난을 받았다. 결국 유재석은 '게임 쪼렙'으로 등극했다. 1등은 가수팀, 2등은 배우팀, 3등은 개그맨팀이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모여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sbs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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