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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흐리고 오후 중부지방에 약한 비…미세먼지 '보통'∼'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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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봄비 내려요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지난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월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청 내륙, 전북 동부에 비가 조금 내리겠다.

경상 서부 내륙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9.2도, 인천 9.7도, 수원 9.3도, 춘천 8.2도, 강릉 8.4도, 청주 9.3도, 대전 9.1도, 전주 9.0도, 광주 8.8도, 제주 12.1도, 대구 9.8도, 부산 10.3도, 울산 10.3도, 창원 9.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2∼23도 전날(12∼1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등급은 전 권역이 '보통'∼'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은 아침에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1㎞ 미만인 곳이 있다.

강원 영동은 밤부터 바람이 시속 30∼60㎞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1.0∼3.0m, 서해 0.5∼2.0m로 예상된다.

momen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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