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시정연설에서 소득 하위 70% 가구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2차 추경안에 대해 구체적인 지급 기준과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여야는 시정연설 이후 추경안의 구체적인 심사 일정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어제 밤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어 재난지원금의 지급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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