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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TV조선 재승인 취소해달라” 청와대 청원 20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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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TV조선 재승인 취소해달라” 청와대 청원 20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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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와 TV조선의 재승인을 취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자가 20만명을 넘어섰다. 청와대는 청원 게시 한 달 안에 20만명 이상이 참여하면 공식 답변을 한다.

19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을 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의 공적 책임을 방기하고 언론이기를 포기한 채널A와 TV조선의 재승인을 취소하라’는 청원에 20만명 이상이 동의했다. 이 청원은 지난 7일부터 시작됐다.


청원인은 채널A에 대해 “언론과 언론인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크게 떨어지면서 저널리즘이 위기를 맞고 있는 지금 채널A의 취재윤리 위반사건은 결코 일개 기자의 일탈적 행동으로 가능한 차원이 아니다”며 “해당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고, 채널A 취재 과정에서 윗선의 지시나 공조가 드러나면 채널A에 대한 종편 재승인은 취소되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TV조선에 대해선 “방송의 공적 책임과 공정성 항목에서 미달해 과락을 받은 TV조선은 재승인 취소 대상임에도 청문 절차를 거치기로 하면서 적당한 요식행위 끝에 ‘특혜성 재승인’이 반복되지 않겠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고 했다.

청원인은 “이번에도 방송통신위원회가 생색내기의 미온적인 권고사항 정도만 요구하며 채널A와 TV조선에 대해 어물쩍 재승인을 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말했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7일 TV조선과 채널A에 대한 재승인 심사를 오는 20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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