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오늘의 PGA 소식

PGA 투어 커미셔너 "시즌 재개 전 선수·캐디 등 코로나19 검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6월 중순에 시즌을 재개하기로 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제이 모너핸 커미셔너가 대회를 치르기 전에 선수와 캐디 등 대회 참가자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모너핸 커미셔너는 오늘(19일) 미국 NBC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회를 재개하기 전에 선수와 캐디, 다른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대회마다 검사를 받도록 하는 방안을 포함해 가장 안전한 대회 환경 조성을 위한 여러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PGA 투어는 3월 중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를 마친 뒤 코로나19 때문에 시즌을 중단했습니다.

현재 계획은 6월 11일 개막하는 찰스 슈와브 챌린지로 시즌을 재개하는 겁니다.

약 3개월 만에 대회를 다시 열기로 한 PGA 투어는 우선 7월 초까지 4개 대회는 무관중 경기로 치를 방침입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 [SBS 국민의 선택] 21대 총선 결과 보기
▶ 코로나19 속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