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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비례 후보 추천, 민주 절차 위반" 선거 무효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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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가운데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의원 선거는 무효라는 소송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과 통합당이 만든 위성정당이 민주적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는 겁니다.

자세한 내용은 박원경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이번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비례용 위성정당으로 창당된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취지를 퇴색시킨 꼼수 창당 논란 속에 각각 17석과 19석을 차지했지만 후보 선정부터 잡음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