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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7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5% 오른 2835.56으로 장을 시작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88% 상승한 1만562.9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86% 오른 2025.65로 출발했다.
전날 증시는 당국의 금리인하 기대가 커지면서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1% 오른 2819.94로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이날 발표된 중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을 주목하고 있다.
17일 상승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9시47분(현지시간)께 2838.94를 기록 중이다. 장초반 가상화폐가 강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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