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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거대 여당 탄생…개헌 빼고 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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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5일) 치러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 집권여당인 민주당이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합쳐서 모두 180석을 얻은 것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과반을 훌쩍 넘긴 초거대 여당이 탄생한 겁니다. 반면 통합당과 한국당은 103석에 그쳤습니다. 민주당이 얻은 180석은 지난 1987년 개헌 이후 한 정당이 선거로 얻은 가장 많은 의석입니다. 전체 300석의 5분의 3이나 되는데 단독 개헌을 제외하고는 국회에서 사실상 모든 법안 처리가 가능해졌습니다. 특집 8시 뉴스에서는 지금부터 이번 총선의 결과와 의미, 그리고 앞으로 정국 전망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