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차 온라인 개학을 한 오늘 EBS 온라인클래스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e학습터 최대 접속자 수는 각각 67만여 명과 66만여 명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체적인 시간대로 계산하면 4백만 명가량이 접속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EBS 온라인 클래스와 e학습터에서 접속지연 현상이 오늘도 발생해 교사와 학생들이 불편함을 호소했습니다.
EBS 온라인클래스는 오늘 오전 교사들이 직접 제작해 올리는 일부 동영상이 재생이 안 되거나 늦어졌지만 50여 분만에 정상화됐습니다.
e학습터 역시 오전에 서울과 대구 등 일부 지역에서 로그인 속도가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거대한 정보화 시스템이 하루 만에 안정화되는 것은 아니라며 시스템 전체가 셧다운 되는 먹통 현상이 없는 것만으로도 비교적 성공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접속자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월요일인 오는 20일에 동시 접속자가 더 늘 것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밖에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초중고 스마트 기기 대여 신청자 28만3천 명에게 대여를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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