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국가안보실장, NSC 상임위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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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국가안보실장(사진=연합뉴스)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16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4·14 ‘아세안+3’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후속조치의 이행 등을 통해 국제사회의 코로나19 방역 및 위기 극복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가기로 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가 개최됐다며 이처럼 전했다.
상임위원들은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제의한 방역·의료물품을 적기에 공급하고, (코로나19) 대응 경험과 임상 데이터의 공유 및 필수 인원의 교류 등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상임위원들은 또 최근 북한 동향을 점검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한 일관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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