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박성광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코로나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방심은 금물!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손소독제 얼마 안 되지만 300개 전달해 드렸어요! 우리 조금만 더 힘내보아요! 대한민국 국민들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성광은 자신이 기부한 손소독제 뒤에서 꽃받침 포즈를 하고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박성광은 이에 앞서 지난 2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선행을 행한 바 있다. 여기에 손소독제까지 추가로 기부하며 세심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박성광의 기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착한 남자" "훈훈한 소식이네요" "기부한다는 것 자체가 멋진 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성광은 7살 연하의 배우 이솔이와 오는 8월 15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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