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플이 클래스101과 예비, 초보 자영업자와 직장인을 타겟으로 창업 클래스를 제작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불안정한 고용시장이 계속되면서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상황이다. 기초부터 탄탄하게 배울 수 있는 창업 강의는 어떤 강의보다 꼭 필요하지만 마땅히 창업 교육을 받을 만한 곳이 없는 것이 현 상황이다.
창플(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의 플랫폼)은 구독자 7만 명의 유튜브 창플TV와 정회원 5천 명의 창플 카페를 운영하면서 창업에 관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창플 한범구 대표는 “그동안 유튜브 등을 통해 실제로 창업 상담을 요청하는 분들이 많았음에도 제대로 된 창구가 없어서 코칭이 어려웠다”며 “퇴직자들이나 청년 구독자들로부터 창업 교육에 니즈가 많음을 확인하고 그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던 찰나에 클래스 101에서 좋은 제안을 받고 제작에 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클래스101에서 선보이게 될 창플의 강의는 예비 창업자와 초보 창업자를 위한 기초적인 강의는 물론 프랜차이즈 창업과 부동산 보는 방법, 최근 뜨고 있는 배달 시장까지 자영업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클래스로 구성될 예정이며 클래스와 함께 창플만의 빅데이터를 통한 1:1 코칭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실제로 장사를 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을 직접적으로 소개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해결 방법을 알려주는 강의도 포함되어 있어 예비 창업자는 물론 현재 자영업을 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도 진정성 있는 강의가 될 예정이다.
창플이 선보일 자영업자를 위한 창업 클래스는 크라우드 펀딩으로 수요조사 목표치 달성시 강의 제작이 확정되는 방식으로 4월 16일부터 클래스101에서 수요조사 참여가 가능하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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