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당선인 |
(상주=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진 경북 상주시장 재선거에서 미래통합당 강영석(54·전 경북도의원) 후보가 당선됐다.
강 당선인은 4만3천347표(72.77%)를 얻어 1만2천909표(21.67%)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조원희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강 당선인은 "시민화합을 바탕으로 발전하는 상주의 기초를 다지겠다"며 "상주를 위해 일하고 시민만 보고 올바른 길을 가겠다"고 했다.
상주시장 재선거는 황천모 전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 때 선거캠프 관계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아 치러졌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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