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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자막뉴스] 황교안 "약속한 대로..." 당대표 사퇴하며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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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황교안 대표, 투표 마감 5시간 만에 사퇴

이낙연 꺾고 대선 직행하려던 행보에 빨간불

황교안, 정계 은퇴 언급 안 해…선택지는 소수

총선 투표가 마감된 지 5시간 만에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통합당의 참패는 믿음을 주지 못한 자신의 불찰이라며 모든 책임을 짊어지고 가겠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황교안 / 미래통합당 전 대표, 서울 종로 지역구 후보 : 저는 이전에 약속한 대로 총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고 모든 당직을 내려놓겠습니다.]

황 전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종로에서도 무릎을 꿇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