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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황교안 "모든 책임 짊어지겠다"…총선 참패에 당 대표 사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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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비대위 체제로 변경, 조기 전당대회 개최 목소리도 분출 전망

패인으로 "보수통합 후 화학적 결합 시간 부족"…"통합당에 기회 달라" 호소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이동환 기자 =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4·15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15일 당 대표직 사퇴를 선언했다.

황 대표는 이날 당 개표상황실이 꾸려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모든 책임은 내가 짊어지고 가겠다"며 "저는 이전에 약속한 대로 총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고 모든 당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