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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6일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경기교육청은 이날 오전 10시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수원 남부청사 간부급 직원 30여명이 청사 정원에 마련된 세월호 추모조형물 앞에서 묵념하고, 슬픔을 넘어 미래 희망을 만드는 새로운 경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분간 추모 사이렌이 수원 남부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에 울리고, 전 직원은 자신의 근무 위치에서 묵념 등 추모에 동참한다.
경기교육청 산하 기관들도 '4월 노란리본의 달'을 맞아 노란리본 달기, 추모글 남기기, 안전교육 등 기관 별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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