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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아세안 10개국, 화상 정상회의..."코로나19 대응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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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세안 10개 회원국 정상들이 화상 특별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베트남 응우옌 쑤언 푹 총리 주재로 열린 이번 특별회의에서 아세안 정상들은 사회·경제적 타격을 완화하면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아세안 정상들은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아세안 코로나19 대응 기금 조성 등 코로나19 대응 협력을 위해 기존 기금의 재배분에 동의하고 회원국들의 재정적, 기술적 지원을 권장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