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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총선 D-1] 범여, 차명진 제명 무효에 "투표로 심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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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명 처리 제대로 못한 통합당에 모든 책임"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범여권은 14일 '세월호 텐트 막말' 논란으로 미래통합당에서 제명된 차명진(경기 부천병) 후보가 법원 결정으로 후보 자격을 유지하게 된 것에 대해 '제명 절차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통합당 책임'이라며 국민이 차 후보를 표로 심판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치 초년생 황교안 통합당 대표의 어설픈 제명으로 막말 정치인 차명진 후보가 부활했다"며 "당헌 당규 절차도 몰라 제명 처리도 제대로 못 한 황 대표는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