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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소유진, 코로나19 1억 기부 이어 취약계층 아동에 마스크 3만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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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이 13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마스크 3만 장을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했다.

마스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를 비롯한 전국의 아동보호시설과 한부모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소유진은 "이맘때면 어린이날을 앞두고 영아원 아기들과 즐겁게 보낼 생각에 바쁘게 봉사활동 준비를 하곤 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만나기 어려워졌다"며 코로나 19가 잠잠해져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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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씨는 해마다 대한사회복지회 의정부영아원을 찾아 아기 돌봄 봉사활동을 펼치고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27일 소유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구호성금 1억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소유진은 연예계 대표 선행 스타로도 유명하다. 강원도 산불 피해민, 국내 입양아동 등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물질, 재능기부를 꾸준히 해왔다. 특히 2019년 6월부터 적십자사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2020년 적십자회비 모금 홍보물 제작을 위한 모델 재능기부를 했다. 여기에 제빵과 떡국 나눔 봉사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대한사회복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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