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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이달의 소녀 현진, '쓰레기 줍기 챌린지' 동참..총 7만 2천 원의 기부금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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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겟TV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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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멤버 현진이 ‘쓰레기 줍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겟TV와 케이웨이브엑스(KWAVE X)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진의 ‘쓰레기 줍기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 의하면 현진은 야간이 되면 상인들로 붐비는 동대문 인근에서 ‘쓰레기 줍기 챌린지’에 도전했다. 현진은 “쓰레기 줍기 챌린지는 24시간 동안 24개의 쓰레기를 줍는 챌린지”라고 ‘쓰레기 줍기 챌린지’를 간단히 소개한 후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도구로 사용할 집게를 들고 쓰레기를 찾아 나선다.

이날 총 33개의 쓰레기를 주워 총 7만 2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한 현진은 “쓰레기 줍기 챌린지에참여하게 되어 기분이 무척 상쾌하다.”라며, “도로가 깨끗해지니까 제 마음도 깨끗해지는 것 같다. 챌린지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응원한다”라며 많은 참여를 유도하며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달의 소녀 현진이 진행한 ‘쓰레기 줍기 챌린지’는 24시간 동안 24개의 쓰레기를 주우면 쓰레기 1개당 2400원씩 환경단체에 기부할 기부금이 쌓이는 캠페인이다. 많은 양은 아니더라도 매일 쓰레기 줍기를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이는 래퍼 마미손을 첫 시작으로 가수 이지훈, 슈퍼주니어 이특, 가수 김준수, BTOB 프니엘이 100보를 걸으며 쓰레기를 주울 때마다 환경단체에 기부할 적립금이 쌓이는 ‘쓰레기 줍기 챌린지’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알려져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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