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국회 소집해 재난지원금 지급 신속추진"…원내대표 회동 제안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이보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4·15 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과신은 금물이며 교만은 독이자 패망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동 선거대책위 회의에서 "목표는 국정 주도를 위한 확실한 제1당이고 범여권의 안정 과반수이지만 최종 결정은 국민의 몫"이라면서 "끝까지 겸손하고 절박하게 움직여서 승리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싸움에서 성공하는 첫 번째 관문"이라면서 "누가 전력을 다했고 누가 발목을 걸었는지 국민의 현명한 판단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상한 시기인 만큼 국민들께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정 안정의 힘을 주는 투표를 해줄 것을 부탁한다"며 "당장 총선이 끝나는 대로 16일부터 임시국회를 소집해 정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심의, 모든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도록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수단을 열어놓고 재원 조달 방안을 비롯해 다른 야당과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경청하겠다"면서 "정부 추경안이 국회에 도착하는 대로 즉시 교섭단체 원내대표 간 만남을 통해 의사 일정 합의를 시도하자"고 제안했다.
solec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동 선거대책위 회의에서 "목표는 국정 주도를 위한 확실한 제1당이고 범여권의 안정 과반수이지만 최종 결정은 국민의 몫"이라면서 "끝까지 겸손하고 절박하게 움직여서 승리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싸움에서 성공하는 첫 번째 관문"이라면서 "누가 전력을 다했고 누가 발목을 걸었는지 국민의 현명한 판단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상한 시기인 만큼 국민들께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정 안정의 힘을 주는 투표를 해줄 것을 부탁한다"며 "당장 총선이 끝나는 대로 16일부터 임시국회를 소집해 정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심의, 모든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도록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수단을 열어놓고 재원 조달 방안을 비롯해 다른 야당과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경청하겠다"면서 "정부 추경안이 국회에 도착하는 대로 즉시 교섭단체 원내대표 간 만남을 통해 의사 일정 합의를 시도하자"고 제안했다.
사전투표하는 이인영 원내대표 |
solec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