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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맑고 포근한 경남, 낮 최고 20∼25도…미세먼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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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꽃향기 가득한 화전 맛보세요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인 4월 5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마천면 창원마을에서 한 가족이 화전을 맛보고 있다. [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14일 경남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가운데 일교차가 매우 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창원 5도, 김해 4.5도, 남해 5.7도, 통영 6.5도, 거제 4.5도 등 남동부지역은 영상 5도 전후의 기온분포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진주 0.2도, 합천 0.3도, 거창 영하 0.6도 등 서부지역은 기온이 낮아 농작물 냉해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출근시간대 기온은 7∼12도의 분포를 보이다가 낮에는 최고 20∼25도로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이날 오전까지 거제시 동부 앞바다, 남해동부 먼바다 등은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하라고 부산지방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좋음'으로 예보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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