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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1번지 현장] 여야 선대위 대변인에게 묻는 총선 D-2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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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 현장] 여야 선대위 대변인에게 묻는 총선 D-2 전략

<출연 : 허윤정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임윤선 미래통합당 선대위 상근대변인>

21대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 모두 막판 표심잡기에 사력을 다하고 있는데요.

총선 판세와 여야 전략을 허윤정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임윤선 미래통합당 선대위 상근대변인과 함께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질문 1>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대위 대변인으로서 현재 판세에 누구보다 촉각을 곤두세우고 계실 것 같은데, 현재 몇석 예상하십니까?

<질문 1-1> 여야 모두 총선 전략을 수시로 수정하며 나아가고 있는데요. 현재 각 당 선대위 분위기는 어떠한가요?

<질문 2> 지난주 치러진 사전 투표는 사상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 투표율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질문 3> 지난주 목요일부터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이 시작됐습니다. 이른바 깜깜이 선거 기간을 지나고 있는데요. 실제 선거 결과에서는 여론조사 예측을 뛰어넘는 유의미한 변화가 있으리라 보십니까?

<질문 4> 두 분은 지금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선대위 대변인 자격으로 오셨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더불어시민당과 그리고 미래한국당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또 한몸이다 라고이른바 한몸 마케팅을 하고 계시니까 여기에 대해서 정치인으로서 일반 유권자들에게 하실 말씀 없으십니까?

<질문 5> 지난 2016년 20대 총선 때도 근소한 차이로 당락이 뒤바뀐 지역구가 참 많았습니다. 특히 의석수가 가장 많은 수도권에서 접전 양상이 치열하게 펼쳐졌는데요. 이번 총선에서도 수도권이 최대 승부처로 꼽힙니다. 수도권 지역구 판세,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6> 오늘 미래통합당은 세월호 관련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차명진 후보를 제명처리했습니다. 처음부터 제명처리를 해야했던 것 아니냐, 너무 늦었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제명처리, 후보자 박탈로 여론을 얼마나 수습할 수 있을까요?

<질문 7> 한편 민주당은 연일 낙관론 경계령이 내려진 상태입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범진보 180석' 발언에 여야 막론하고 민감하게 반응했는데요. 여당의 경우 자칫 오만하게 비춰져 표심에 악영향을 미칠까 조심하는 분위기인데요?

<질문 8> 마지막으로 이번 총선에서 자신의 당에 투표해야하는 이유를 말씀해 주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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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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