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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통합당, 결국 차명진 제명...민주당 김남국 음란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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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집된 통합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경기 부천 병 차명진 후보에 대한 제명을 결정했습니다.

앞서 세월호 유족에 대한 막말로 '탈당 권유' 징계를 받아 총선 완주가 가능했는데, 곧 후보 등록이 무효 처리 될 예정입니다.

황교안 대표는 최고위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정치는 사라져야 한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박형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오늘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3040 중도층 이탈로 통합당의 개헌저지선, 그러니까 100석 확보도 위태로워졌다면서 직접적인 원인으로 차명진 후보 막말을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