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구청장·군수협의회 |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 기초단체장들이 공공 배달 앱 개발을 시에 건의하기로 했다.
정천석 동구청장과 박태완 중구청장, 이동권 북구청장, 이선호 울주군수, 김석겸 남구 부구청장 등은 13일 오전 지역 내 식당에서 구청장·군수협의회를 열고 소상공인을 위한 울산시 공공 배달 앱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단체장들은 전통시장과 배달업 관련 소상공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공공 배달 앱 개발과 운영 필요성에 공감했다.
최근 기업 배달 앱 독과점 횡포 논란이 빚어지면서 울산에서도 독자적인 공공 배달 앱 개발 논의가 시작된 셈이다.
울산 구청장·군수협의회는 매월 1회 회의를 열고 구·군 공동대응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며 공동 발전에 힘 모으고 있다.
cant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