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노태우 정부 시절 국무총리로 재직했던 정원식 전 총리가 12일 오전 향년 91세로 별세했습니다.
정 전 총리는 신부전증으로 3개월여 전부터 투병했습니다.
서울대 사범대 교수 출신인 정 전 총리는 한국교육학회 회장, 문교부 장관 등을 역임했으며 노태우 정부 시절인 1991에서 1992년 총리를 지냈습니다.
총리 재임 중 가장 큰 업적으로는 남북기본합의서 서명이 꼽힙니다.
모든 공직에서 물러난 뒤로는 '종북세력 청산' 등을 요구하는 단체의 고문을 맡는 등 보수 성향의 원로 교육학자들과 활동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전현우·박서진>
<영상: 연합뉴스TV · KTV · 유튜브 'Yonsei Center for Human Liberty'>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 전 총리는 신부전증으로 3개월여 전부터 투병했습니다.
서울대 사범대 교수 출신인 정 전 총리는 한국교육학회 회장, 문교부 장관 등을 역임했으며 노태우 정부 시절인 1991에서 1992년 총리를 지냈습니다.
총리 재임 중 가장 큰 업적으로는 남북기본합의서 서명이 꼽힙니다.
모든 공직에서 물러난 뒤로는 '종북세력 청산' 등을 요구하는 단체의 고문을 맡는 등 보수 성향의 원로 교육학자들과 활동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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