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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피겨 간판' 차준환이 복싱장에?…특별 훈련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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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남자 피겨의 간판 차준환 선수가 요즘 복싱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다음 시즌을 대비한 특별 훈련인데요, 하성룡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차준환은 요즘 일주일에 세 번씩 복싱장을 찾아 글러브를 끼고 링에 오릅니다.

리듬을 타면서 순간적으로 힘을 쓰는 복싱이 피겨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인데 몸통을 회전하며 주먹을 뻗을 때 몸의 중심인 '파워존'을 강화할 수 있어 점프 회전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