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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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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오는 16일 오후 4시16분부터 1분 간 안산시 단원구청 일대에 경보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이번 경보사이렌은 ‘세월호참사 6주기 기억식’ 개최에 따른 것으로,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데 목적을 뒀다. 경기도 관계자는 12일 “이날 경보가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안산시민은 오해하지 않고 추모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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