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노사가 울산 동구 아파트로 화재로 어린 아들들을 잃은 부모에게 장례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부모는 지난 8일 오전 4시6분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고등학생과 초등학생인 두 아들을 잃었다. 형편도 넉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노사는 이 사연을 듣고 장례비 1000만원 지원을 결정했다. 울산적십자사도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성금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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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지난 8일 오전 4시6분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고등학생과 초등학생인 두 아들을 잃었다. 형편도 넉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노사는 이 사연을 듣고 장례비 1000만원 지원을 결정했다. 울산적십자사도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성금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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