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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대구 동성로 가보니…클럽 · 술집에 젊은이들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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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방역지침 위반 시 즉시 영업금지 명령"

<앵커>

그런데 이렇게 추가 확진자가 줄면서 대구에서는 그동안 문을 닫았던 유흥업소들이 하나둘 다시 문을 열고 있습니다. 전체 절반이 영업을 시작했는데 대구시는 방역 수칙을 어기면 즉시 영업 금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TBC 한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신규 확진자 69명이 발생한 지난달 20일 대구 동성로 부근입니다.

클럽과 술집 골목으로 여전히 많은 20대가 거리를 채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구청 직원들과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노래방 손님들이 직원 안내에 따라 이름과 연락처 등 명부를 작성합니다.


[이쪽에 성함, 연락처 적어주세요. 체온 한 번 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