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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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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샤를리즈 테론, '아토믹 블론드' 속편 제작·출연…넷플릭스와 손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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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아토믹 블론드'의 속편 제작 및 출연을 확정 지었다.

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디스커싱 필름'은 넷플릭스가 영화 '아토믹 블론드2'와 영화 배급 계약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아토믹 블론드2'의 시나리오 작가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샤를리즈 테론이 제작할 예정이며 전편에 이어 다시 주연을 맡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알려졌다.

'아토믹 블론드'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각국의 스파이가 모인 베를린에서 MI6 최고의 비밀요원 '로레인'이 전 세계 스파이 명단과 이중 스파이를 찾아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무엇보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던 샤를리즈 테론이 극중 MI6 최고의 비밀요원 '로레인' 역을 맡아 10여분에 달하는 격렬한 계단 롱테이크 액션 시퀀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샤를리즈 테론뿐만 아니라 제임스 맥어보이, 소피아 부텔라 등이 출연한 1편은 3000만 달러(한화 약 363억 7500만 원)로 제작됐었지만,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1억 달러(한화 약 1212억 5000만원)의 수익을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처럼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한 바 있는 '아토믹 블론드'의 속편 제작 확정에 샤를리즈 테론이 함께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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