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긴급재난지원금

완주군 긴급재난지원금 20일부터 지급…모든 군민에 5만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지역경제 위기 극복 차원에서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이달 20일부터 지급한다.

연합뉴스

긴급재난지원금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재난지원금은 13개 읍면 지정 지급처에서 신청과 동시에 1인당 5만원씩 지급된다.

군은 편리한 접수를 위해 13개 읍면에 20여개의 지급처를 이달 13일께 지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9만1천962명으로, 이달 6일 0시 기준부터 신청 당일까지 계속해서 완주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이면 5월30일까지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가구별로 세대주 신분증 확인만으로 신청을 받는다.

다만 세대원이 신청하려면 세대주와 본인의 신분증, 세대주 위임장을 지참해야 한다.

토요일과 일요일 등에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 화폐인 으뜸 상품권(오만원권)으로 지급하며, 사용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ich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