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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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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육군총장 전화 통화...코로나19 한미 대응조치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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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육군참모총장과 제임스 맥콘빌 미국 육군참모총장이 전화통화에서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국민을 위한 조치 등을 논의하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했다고 육군이 전했습니다.

육군은 맥콘빌 총장이 코로나19에 대한 한국 육군의 대응 조치와 관련한 정보 공유를 요청해 통화가 이뤄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 총장은 통화에서 감염 차단에 주효했던 육군의 조치로 신속한 역학조사로 확진자를 조기에 분리한 것과 개인 위생관리의 생활화 등을 강조했으며, 맥콘빌 총장은 한국군의 대응조치를 전 세계 미군과 공유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양국 육군 총장은 코로나19와 같은 비군사적 안보위협에서 육군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상황이 끝날 때까지 계속 현안을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김문경[mkkim@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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