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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해리스 주한 美대사, 11월 미 대선 후 사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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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주한 美대사, 11월 미 대선 후 사임 계획"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 여부와 관계없이 오는 11월 미 대선 이후 대사직을 그만둘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해리스 대사가 이미 사표를 제출했는지는 확실치 않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2018년 7월에 주한 미국대사로 부임한 그는 임기 동안 불거진 각종 갈등과 사건들에 대해 실망감을 표시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직 주한 미대사들은 통상 3년씩 서울에서 근무하면서 대체로 한국인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나, 해리스 대사의 임기는 한미 사이의 관계악화로 점철됐다고 통신은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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