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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서래마을 술집서 잇따라 감염…증상에도 'PC방 ·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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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국내 환자 수는 어제(8일) 하루 39명 늘었습니다.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사람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서는 접촉자 116명에 대한 검사가 마무리돼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9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는데 아직 20명 넘게 검사를 받지 않았거나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서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강남구는 확진 판정을 받고도 동선을 제대로 진술하지 않은 종업원을 고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서래마을과 이태원 술집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나와, 주점이 새로운 집단 감염원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