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완치 9일 만에 사망…'코로나 사망'으로 분류한 까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재확진 사례도 증가

<앵커>

경북에서 80대 여성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지 9일 만에 숨졌습니다. 보건 당국이 코로나19 사망으로 분류했는데 완치 뒤에 재확진 된 사례도 계속 늘어 74명에 이릅니다.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산 서린요양원입니다.

이곳에서 지난달 2일 확진된 85세 여성은 병원 치료를 받다 30일 완치 판정을 받았는데 어제(8일) 새벽, 격리 해제 9일 만에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