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전경(사진=자료사진)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경북 경주경찰서는 휴대폰으로 여성의 특정부위를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자신이 입원해 있는 경주의 한 정형외과 전문병원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휴대폰으로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범행은 화장실 칸막이 너머로 휴대전화를 든 A씨의 손을 발견한 피해자의 신고로 적발됐다.
A씨는 현재 관련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휴대전화를 압수해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분석 결과가 나오는 대로 A씨에 대한 구속기소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