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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키즈 측 "불법 차트조작 사실무근…명예훼손에 법적대응"[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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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배드키즈 측이 음원 사재기 등을 통한 불법 음원차트 조작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9일 배드키즈 소속사 어스엔터테인먼트는 전날 김근태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가 진행한 음원 차트 조작 폭로 기자회견 관련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배드키즈는 새출발을 위해 지난해 소속사를 어스엔터테인먼트로 이전했다. 이에 전 소속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전 소속사 측 역시 앨범을 내지 않은 지 2년이나 됐으며 음원 차트 조작 의혹 역시 절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혀왔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와 관련해 어스엔터테인먼트는 기자회견에서 거론된 배드키즈의 불법 사재기 및 음원 순위 조작을 시도한 일이 없었음을 말씀 드리는 바"라며 "본 건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허위 사실이 유포될 시, 당사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 덧붙였다.

앞서 김근태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음원차트 조작 폭로 기자회견을 갖고 “언더마케팅 회사 ‘크리에이터’가 중국 등지에서 불법 해킹 등으로 취득한 일반 국민들의 ID로 음원차트를 조작했다”며 “조작에 이용당한 1716명의 다음 및 멜론 ID 명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음원 순위 조작에 언급된 가수는 고승형, 공원소녀, 배드키즈, 볼빨간사춘기, 송하예, 영탁, 요요미, 소향, 알리, 이기광 등이다. 하지만 알리를 비롯해 언급된 가수 전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다음은 배즈키즈 소속사 어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드키즈 소속사 어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국민의당 음원 차트 조작 폭로 기자회견 관련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배드키즈는 새출발을 위해 지난해 소속사를 어스엔터테인먼트로 이전했습니다. 이에 전 소속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전 소속사 측 역시 앨범을 내지 않은 지 2년이나 됐으며, 음원 차트 조작 의혹 역시 절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어스엔터테인먼트는 기자회견에서 거론된 배드키즈의 불법 사재기 및 음원 순위 조작을 시도한 일이 없었음을 말씀 드리는 바입니다. 본 건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허위 사실이 유포될 시, 당사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입니다.

배드키즈는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여름에 있을 컴백에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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