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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영상] 오세훈, 습격당할 뻔…흉기 든 50대 남성 현장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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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서울 광진을)의 유세 현장에서 흉기를 들고 접근해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9일 오전 오 후보의 유세 차량에 소리를 지르며 식칼을 들고 다가간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미리 준비한 흉기를 들고 광진구 자양동에서 차량 선거운동을 벌이던 오 후보를 향해 접근했으나 현장에 있던 경찰관 3명에 의해 곧바로 제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