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 환경정책 협약식 |
(김해=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환경단체가 21대 총선 김해 출마 후보들과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환경정책 협약을 9일 맺었다.
이날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은 김해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난개발 해소 및 생물 다양성 확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정책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는 미래통합당 장기표(김해을), 정의당 하대용(김해갑)·배주임(김해을), 무소속 이영철(김해을) 후보가 참가하기로 했다.
김해양산환경연합은 "각 정당 후보들에게 자세한 설명과 함께 김해시 환경정책 제안을 진행했는데 일부 후보가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김해가 생태 도시로 거듭나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에 서명한 후보 4명은 실효적인 난개발 정비 계획 수립, 생물 다양성 확보, 기후 위기 대응, 재생에너지 확대, 장유소각장 증설 반대, 미세먼지 저감 정책 시행, 유기농 생태농업 추진 등에 노력하기로 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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