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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차명진, 세월호 관련 여러 번 비슷한 입장 취해…이해 여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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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지키겠다'며 유세하는 후보들에 "누가 누굴 지키나…대통령 알아서 잘하고 계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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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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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탁현민 전 대통령 행사기획자문위원은 차명진 미래통합당 후보의 이른바 '세월호 텐트' 발언과 관련해 "더는 어떤 이해와 여지가 전혀 개입할 부분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탁 위원은 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차 후보는) 여러 번 비슷한 입장을 취해 왔고, 그것이 반복된 것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차 후보는 8일 녹화방송된 OBS 초청 토론회에서 "지난 2018년 5월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세월호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기사를 이미 알고 있다"며 주장해 논란이 불거졌다. 통합당은 이날 오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차 후보를 당윤리위원회에 회부했다.


한편 탁 위원은 이번 총선에 출마한 후보들이 문재인 대통령을 활용한 선거 유세를 벌이는 것에 대해 "대통령을 지키겠다느니, 대통령을 위한다느니 그런 말을 하는데 대통령이 우리를 지키고 위해줘야 하나"라며 "누가 누굴 지키겠나. 대통령은 알아서 잘하고 계신다"고 지적했다.


탁 위원은 지난 6일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자신들의 당선을 위해 대통령을 가져다 쓰는 것은 충정이 아니니 대통령을 이용하지 말라"며 "오로지 각자의 능력과 진심으로 싸우고 승리하고 나서 국가와 국민과 대통령을 위해 헌신하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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