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김종인, 긴급 기자회견…'차명진 막말' 대국민 사과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 선대위원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 부천병 차명진 후보의 '세월호 막말' 논란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합니다.
현장 연결해봅니다.
[김종인 /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
참으로 송구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통합당의 국회의원 후보자 두 사람이 말을 함부로 해서 국민 여러분 실망하고 화나게 한 것 정말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공당의 국회의원 후보가 입에 올려서는 결코 안 되는 수준의 단어를 내뱉은 것입니다.
전국의 후보자와 당 관계자들에게 각별히 언행을 조심하도록 지시했습니다.
그런 일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고 약속을 드릴 수 있습니다.
사실 제가 이 당에 온 지 열하루째입니다.
이 당의 행태가 여러 번 실망스럽고 모두 포기해야 하는 건지 잠시 생각해도 해 보았습니다.
그래도 제가 생애 마지막 소임이라면서 시작한 일이고 나라가 가는 방향을 되돌리라는 국민 목소리가 너무나도 절박해 오늘 여러분 앞에 이렇게 다시 섰습니다.
이제 총선까지 남은 6일입니다.
이 나라가 죽느냐 사느냐가 걸린 만큼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 선대위원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 부천병 차명진 후보의 '세월호 막말' 논란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합니다.
현장 연결해봅니다.
[김종인 /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
참으로 송구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통합당의 국회의원 후보자 두 사람이 말을 함부로 해서 국민 여러분 실망하고 화나게 한 것 정말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이건 말이 적절한지 아닌지를 따질 문제가 아닙니다.
공당의 국회의원 후보가 입에 올려서는 결코 안 되는 수준의 단어를 내뱉은 것입니다.
전국의 후보자와 당 관계자들에게 각별히 언행을 조심하도록 지시했습니다.
그런 일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고 약속을 드릴 수 있습니다.
또 한 번 사과드립니다.
사실 제가 이 당에 온 지 열하루째입니다.
이 당의 행태가 여러 번 실망스럽고 모두 포기해야 하는 건지 잠시 생각해도 해 보았습니다.
그래도 제가 생애 마지막 소임이라면서 시작한 일이고 나라가 가는 방향을 되돌리라는 국민 목소리가 너무나도 절박해 오늘 여러분 앞에 이렇게 다시 섰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통합당에 한 번만 기회를 주시면 다시는 여러분이 실망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총선까지 남은 6일입니다.
이 나라가 죽느냐 사느냐가 걸린 만큼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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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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