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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BS스포츠가 9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미래가 밝은 10개 구단 중 하나로 선정했다. 류현진의 영입이 이를 뒷받침했다.
매체는 “FA 류현진 영입은 팀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입하고 있음을 상징한다”고 높게 평가했다. 이어 “토론토는 올 시즌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보 비셋이 풀타임으로 뛰고, 네이트 피어슨도 합류한다. 또, 루어데스 구리엘과 캐번 비지오와 같은 주목해야 할 젊은 선수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토론토는 (같은 지구인) 보스턴 레드삭스가 어떻게 되느냐를 따라 3위까지 차지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함께 선정된 팀은 젊은 선수들이 많고, 팜 시스템이 잘 갖춰진 구단이었다. 토론토와 함께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텍사스 레인저스, 시애틀 매리너스, 마이애미 말린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캔자스시티 로열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미래가 밝은 10개 구단으로 꼽혔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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